이방인 선예 제임스박과 출연, 서민정과 교류?

이방인 선예 제임스박과 출연, 서민정과 교류?

원더걸스로 유명세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진 리더인 선예는 5년전 가요계를 떠났다. 그 이유는 바로 결혼이였던것. 결혼과 동시에 캐나다로 이민을 가버렸다. 이모든것이 순식간에 일어나서 팬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선예의 결혼으로 원더걸스가 해체된것이 아니냐며 이기적인태도라고는 비난도 쏟아졌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이방인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다. 2013년 캐나다의 선교사인 제임스박과 혼인을 하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린 선예. 그 모습을 한국에있는 팬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5년차 주부로서 티비프로그램 이방인 선예로 등장하게되어 스크린으로 보니 감회가 새롭고 반갑기도 했다. 이런 그녀를 카메라에 담기위해서는 현재 이방인에 고정출연중인 서민정부부가 10시간 거리를 차로 단숨에 달려갔다고 한다. 

알고보니 몇년전에 어떤 장소에서 우연하게 만나서 서민정네부부와 친구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 기회로 선예를 볼 수 있었기도 하다. 

방송을 통해서 살펴본 선예부부는 육아에 있어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여 아이를 세수시키고 밥을 먹이는것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누구도 불만을 표출하지 않았다. 친구같은 두부부의 모습은 부러울정도로 정말 다정해보였다. 

두 딸의 모습도 인상깊었는데 이방인 선예 편은 뽀뽀방송이라고 할 정도로 온가족이 뽀뽀를 하는모습이 참 눈에 띄었다. 화목해보이고 부럽기도하고. 가족이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고있구나 하는 모습도 참 인상깊었다. 

그리고 놀라웠던건 선예와 제임스박의 러브스토리인데 선예가 먼저 사랑을 고백하고 프로포즈도 했다고 한다. 요즘여성상에 어울리지 않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그녀의 캐나다 라이프. 정말 행복함 그자체이구나가 느껴질정도였다. 그곳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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