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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노진규 남매 스피드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의 선수로 떠오르는 노선영선수. 이선수는 故노진규 선수의 누나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노진규선수는 2014년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유망주엿는데 2014년에 어깨에 골육종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골육종이란 뼈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암이다.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성에게 더 흔하게 보이는 질병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는 연간 500명에서 1000명정도가 생기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100명정도가 발생한다고 한다.




노진규선수가 골육종이 발견되어서 투병을 했지만 결국에는 2016년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그의 누나인 노선영씨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인데 이번에 열리는 평창올림픽에는 안타깝게 출전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빙상연맹의 행정착오로 인해서 출전하지 못하였기에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러시아선수중 한명이 평창올림픽에 불발하게 되어 기회를 한번 얻게 되었다. 



이런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노선영선수는 망설여졌다고 한다. 빙상연맹과의 안좋은 일 그리고 심적으로 힘들었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다시일어서서 이번에 평창올림픽에 출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특히 사망하게된 동생 노진규 선수를 위해서도 다시 출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는데 SNS를 통해서도 많은분들의 바람덕분인지 저에게도 기적같은 기회가 찾아왔다며 이번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고 후회없는 대표생활을 마무리한다고 그녀의 굳은 포부를 보여주었다.



이렇듯 노선영 선수에게 관심이 쏠리게 되니 그녀의 성적과 메달 랭킹등에 대해서 궁금해하는분들도 있지만 지금으로와서는 메달이 중요하기보다 그녀를 위한 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하늘에 있는 동생 노진규 선수를 위해서라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화이팅하는바이다! 좋은 성적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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