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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즐겨하는 스포츠활동은 다름아닌 볼링입니다. 볼링은 정해진 레일에서 총 10개의 핀을 넘어뜨리는 경기를 말하는데요. 본인 차례에서 기회는 단 2번. 두번만으로 핀 10개를 넘어트려야 합니다. 한번에 넘어트리게 되면 스트라이크. 2번에 걸쳐서 넘어트리게 되면 스페어라고 합니다. 


저도 볼링친지는 얼마 안되서 굉장히 허접하지만 볼링의 매력에 빠져서 시간이 되면 남자친구랑 매일 치러다니곤 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가오리역 바로 앞에 있는 우이볼링장에 다녀왔는데 새벽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볼링장 좀 큰곳가면 동호회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치기 힘든데 이날은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후 근데 너무 오랜만에 쳐서 그런걸까요 점수가 너무 안나왔습니다. 제대로 배워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볼링 게임비 자체가 너무 비싸서 매일 치기는 부담스러운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한게임당 3,500원 정도 하는데 4번만 친다고 해도 15,000원은 훌쩍 넘어버리고 말지요. 게다가 여기서 내기로 하게 되면 3만원은 우습습니다.. 빨리 실력을 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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